"하원의장님이 날?" 英경찰 실수로 드러난 제보자… 만델슨 '멘붕'

영국 런던 경찰청(Met)이 수사 기밀인 제보자 신원을 실수로 노출하며 영국 정계가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특히 제보자가 린지 호일 하원의장으로 밝혀지면서, '성범죄자 엡스타인' 유착 의혹으로 조사받던 피터 만델슨 전 장관이 배신감을 토로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25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수사 과정에서 제보자 정보를..

2026.02.26 14:14:12

"이스라엘이 먼저 맞아라?" 트럼프 측 '동맹 미끼' 이란 참수작전 설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참모들이 미국이 직접 나서기 전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타격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행정부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이란의 보복을 끌어내 미국 내 여론을 전쟁 지지로 돌리려는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이다. ..

2026.02.26 11:17:36

인간 개입 없는 '킬러 AI' 현실로?…美국방부-앤스로픽, '치킨게임'

미 국방부(펜타곤)가 AI 기업인 '앤스로픽(Anthropic)'을 공급망 리스크 기업으로 지정하기 위한 실무 행정 절차에 전격 돌입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펜타곤은 보잉과 룩히드마틴 등 주요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에 대한 의존도 및 노출 현황 전수 조사를 시작했다...

2026.02.26 10:58:52

최교진, 지역인재 양성 위한 거점국립대 총장 회의 개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6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국립대 총장 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서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8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거점국립대별 브랜드 단과대 육성', 인공지능(AI) 거점대학 등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정책 실현을 위해..

2026.02.26 08:54:17

“제주형 학교급식, 키르기스스탄 간다”…급식 모델 해외 전수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제주형 학교급식 모델을 키르기스스탄에 전수한다.지구촌나눔운동은 24일 제주도교육청과 국제개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지 학교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과 아동 영양·건강 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지구촌나눔운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으로 키르기스스탄에서 학교 화장실 개..

2026.02.25 17:05:37

엡스타인과 ‘검은 유착’ 英 만델슨 체포…도주 첩보에 여권 압수

영국의 ‘킹메이커’이자 차기 주미대사 내정자로 지목됐던 피터 만델슨 전 장관이 해외로 도주하려 한다는 첩보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국가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그가 돌연 신병 확보 대상이 되면서 영국 정계는 충격에 빠졌다.24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런..

2026.02.25 16:51:58

성노예 매뉴얼에 주소록 29권…엡스타인 비밀창고엔 이것까지 있었다

희대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수사 당국의 압수수색 직전 사설 탐정까지 동원해 증거물을 빼돌린 ‘비밀 창고’의 상세 목록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창고 안에는 성노예 교육 매뉴얼부터 고위층 연락처가 담긴 주소록까지, 그가 필사적으로 감췄던 흔적들이 가득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현지시간) 엡스타인이 2005년 플로리다 팜비치 저택에 대한 경..

2026.02.25 16:01:13

"북한 비핵화는 몽상?"…소신 발언 란코프, 라트비아서 '영구 추방'(종합)

북한학 권위자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가 라트비아에서 강연 직전 전격 체포돼 강제 추방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5일 북한 전문 매체 NK코리아에 따르면 란코프 교수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북한 엘리트에 관한 강연을 시작하기 30분 전 출입국 당국에 의해 연행됐다. 라트비아 외교부는 란코프 교수를 '기피 인물' 리스트에 올리고 영구 추방 조치를 ..

2026.02.25 15:11:47

"살상 AI는 불가" vs "안보가 우선"…앤스로픽-펜타곤 ‘벼랑 끝’ 대치

미 국방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의 무제한 개방을 요구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으나, 앤스로픽이 ‘살상 무기 전용 불가’라는 윤리 원칙을 고수하며 양측의 갈등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24일 미국의 IT매체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날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를 직접 대면해 오는 27일까지 군의 무제한 접근..

2026.02.25 13:54:30

트럼프의 입과 머리…국정연설 막후 조종하는 ‘깅그리치 키즈’ 2인방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오랜 기간 그의 메시지 전략을 함께 다듬어온 두 참모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번 연설문 작성은 백악관 연설팀을 총괄하는 로스 워딩턴과 국내정책위원회(DPC) 위원장 빈스 헤일리가 핵심 역할을 맡았다. 백악관 내부 사정을 아는 복수의 인사들이 이 같은 사실을..

2026.02.25 11:06:58

"야당 땐 공개, 총리 되니 은폐?" 앱스타인 후폭풍에 英총리 사면초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과거 야당 시절 정부 기밀을 강제 공개하기 위해 스스로 초석을 놓았던 ‘의회 강제 공개(겸허한 청원)’ 절차에 발목이 잡히며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24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엡스타인 연루 의혹을 받는 만델슨 전 주미대사의 임명 과정과 행적을 담은 문서를 내달 중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만..

2026.02.25 10:45:52

女피해자 투명인간 취급?…英 경찰 ‘엡스타인 수사' 이중잣대 논란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이 공직자 비위 의혹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정작 여성 성착취 범죄 수사는 방치하고 있다는 사법 불신론이 제기됐다.24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북서부 수석검사를 지낸 나지르 아프잘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 이익이 침해된 사건에는 사법당국이 신속히 반응하지만, 여성들이 입은 ..

2026.02.25 10:13:31

"AI 통제권 내놔" 펜타곤, 아모데이에 최후통첩…'클로드' 퇴출 카드까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군사용 인공지능(AI) '클로드'의 사용 제한을 고수하는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 다리오 아모데이를 펜타곤으로 전격 소환, 사용 금지 가이드라인의 전면 철폐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미국의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사실상 '취조'에 가까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펜타곤 고위 관계자는 "이것은 ..

2026.02.24 17:07:51

메이웨더-파퀴아오, 11년 만의 리턴매치…9월 '누가 웃을까?'

전설적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가 11년 만의 공식 리턴매치를 확정하며 오는 9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기의 대결' 2막을 연다.23일(현지시간) 영국의 BBC에 따르면 양측 캠프는 오는 9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에서 프로 복싱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

2026.02.24 16:41:50

"국가 기밀까지 38분 만에"…英 전 총리 격노케 한 만델슨의 '이중생활'

영국 정계의 거물 피터 만델슨 전 주미대사가 총리실 내부 문건을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전달한 정황이 드러나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 경찰청은 만델슨 전 대사를 공직자 부패 및 직권남용 혐의로 긴급 연행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만델슨이 내각에 재임하던 2008~2010년 사..

2026.02.24 16:20:03

"30년 新노동당 유산의 종말" 英 만델슨 전격 체포…정치권 '격랑'

영국 신노동당(New Labour)의 핵심 설계자이자 막후 실세로 군림해온 피터 만델슨 전 주미 영국대사가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격 체포되면서 영국 정치권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했다. 이는 지난 30년간 영국 정치를 지배해온 '신노동당' 유산의 상징적 종말이자, 스타머 정부의 리더십 위기 속에서 당내 권력 지형이 대대적으..

2026.02.24 15:32:29

국가인권위 권고 이어 법안까지…'부녀’ 표현 퇴출 수순 '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새마을부녀회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은 24일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법률에 규정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명칭을 ‘새마을여성회중앙연합회’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부녀’는 기혼 여성과 성숙..

2026.02.24 14:49:58

"역대 가장 파괴적인 왕실 전기"…앤드루 전 왕자 추락 다룬 신간 파장

영국 작가 앤드루 로우니가 요크 공작가의 흥망을 다룬 저서를 통해 앤드루 전 왕자의 사생활과 재정, 외교 활동 전반을 문제 삼으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앤드루 전 왕자의 체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로우니는 왕실과 정부, 수사기관이 과거 여러 경고 신호를 묵살했다고 주장했다.24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로우니는 지난해 출간한 요..

2026.02.24 14:36:00

美 이란 공습 임박? "26일 제네바 회담 분수령"…결렬땐 유가 폭등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결단을 앞두고 마지막 외교적 시험대에 선 가운데, 백악관 내부에서는 타격의 실익을 둘러싼 강경파와 신중파의 치열한 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공습이 장기전의 늪으로 빠져들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력히 ..

2026.02.24 14:19:09

"영국은 왕자도 잡는데…" 엡스타인 비밀창고 방치한 美FBI 뭇매

영국의 거물급 인사인 피터 만델슨 전 주미대사가 전격 체포되자, 미국 내에서도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은폐된 증거물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성범죄 피해자들을 대변해온 글로리아 올레드 변호사는 이날"FBI와 국토안보부는 엡스타인이 미국 전역에 숨겨둔 비밀 창고 6곳을 즉각 압수수..

2026.02.24 1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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