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불륜" 고백 후 분신…보좌관 사망에 美의원 뒤늦은 사과 '왜?'
등록 2026/03/05 17:08:50
수정 2026/03/05 20:20:24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성추문 의혹을 부인해 오던 토니 곤잘레스(공화·텍사스) 미국 하원의원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직 보좌진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곤잘레스 의원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판단 착오로 잘못을 저질렀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외도 사실을 고백했다. 이번 발표는 미 하원 윤리위원회가 의원과 보좌진 간의 관계를 금지한 하원 규칙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한 직후 나왔다.
이 사건은 곤잘레스 의원 밑에서 근무하던 레지나 산토스-아빌레스가 지난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의원이 피해자에게 노출 사진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곤잘레스 의원은 "고인의 죽음은 업무나 사적 관계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책임론을 일축했다.
곤잘레스 의원은 현재 텍사스주 공화당 경선에서 총기 사업가 출신인 브랜든 헤레라와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도덕성 결여를 이유로 그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곤잘레스 의원은 사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며 윤리위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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