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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서울 경계 5㎞ 내 7만6700가구 공급…우수 입지 계속 발굴"

등록 2026/10/29 10:27:20

수정 2026/10/29 11:24:24

수도권 6곳에 공공택지 최단기 모델 적용

신규택지 영향권 밖 토허구역 해제 방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국토교통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국토교통부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경계에서 5㎞ 이내에 위치한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2030년 내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주택공급 정례브리핑'에서 "청년·신혼부부가 선호하는 도심 접근성이 좋은 곳에 총 7만6700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후보지에는 지난 8·13 대책에서 발표한 '공공택지 최단기 모델'을 적용한다. 홍 장관은 "향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20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추가 신규 택지 후보지는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 확장 4000가구 등이다.

신규택지 발표에 앞서 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사업지구 영향권을 제외하고 해제할 방침이다. 홍 장관은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투기 수요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 업무 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한 토지 소유 조사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후보지와 인근 지역의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 중 이상거래 654건을 선별했으며, 추가 기획조사에서 불법 의심 거래가 적발되면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수도권 우수 입지를 지속 발굴해 양질의 주택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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