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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안타' 롯데 레이예스, 최원준이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에 타이

등록 2026/10/09 16:45:22

수정 2026/10/09 16:50:3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시즌 200번째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시즌 200번째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기계' 빅터 레이예스가 최원준(KT 위즈)이 이틀 전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레이예스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시즌 204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레이예스는 2회말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5회말에도 2루수 땅볼을 쳐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레이예스는 7화말에는 고의4구로 걸어나갔지만, 롯데가 8-1로 앞선 8회말 1사 1, 3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레이예스는 LG 오른손 불펜 투수 양우진의 2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쳤는데, 빗맞은 타구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면서 안타로 연결됐다.

올 시즌 204번째 안타를 날린 레이예스는 최원준이 지난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204안타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7일 이전까지 나란히 레이예스와 최원준은 나란히 201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최원준이 당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면서 레이예스가 2024년 세운 종전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202안타를 넘어서 기록을 204개로 늘렸다.

같은 날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서 안타 2개를 날려 쫓아가는 입장이 됐던 레이예스는 이날 최원준을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레이예스와 최원준은 올 시즌 최다 안타 타이틀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이날 이후부터 레이예스는 3경기, 최원준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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