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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쿠팡이츠, 접속 장애 피해 고객·라이더·점주 보상 나서

등록 2026/10/09 11:25:14

수정 2026/10/09 11:32:24

고객에 최대 5000원 상당 보상

라이더·입점 외식업체 손실도 보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 시내 한 쿠팡 캠프에서 배송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 2026.07.2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울 시내 한 쿠팡 캠프에서 배송 차량이 드나들고 있다. 2026.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쿠팡이 서비스 접속 장애로 주문이 취소되는 등 피해를 본 고객과 쿠팡이츠 이용자, 배달 라이더 등을 대상으로 보상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시스템 오류로 배송이 불가능해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 쿠팡캐시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쿠팡은 해당 고객들에게 주문 취소 및 캐시 지급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지급된 쿠팡캐시는 적립일로부터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이츠도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과 라이더, 입점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보상 조치를 진행한다.

쿠팡이츠는 주문에 실패한 고객에게 1000원, 결제에 성공한 뒤 주문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3000원 상당의 고객 케어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 라이더에게도 보상금을 지급한다. 장애 시간대에 수락한 주문이 취소된 경우 매장 도착 이력이 확인되면 1000원을 지급하고, 음식 픽업을 마친 뒤 주문이 취소됐다면 해당 주문의 배달비 전액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별도 신청 없이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정산일에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입점 외식업체에도 주문 수락 후 취소된 건에 대한 손실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 측은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자정께부터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앱과 홈페이지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쿠팡은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으며, 이후 장애를 해소해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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