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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 사업 선정

등록 2026/09/21 00:12:55

총사업비 385억원 확보, 상습침수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 기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21일. 총사업비 385억 원이 투입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사진은 용남면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안내문.(사진=통영시 제공).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21일. 총사업비 385억 원이 투입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사진은 용남면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안내문.(사진=통영시 제공).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달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총사업비 385억 원(국비 193억 원, 도비 96억 원, 시비 96억 원)이 투입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시의 민선 9기 첫 재해 예방 사업으로 동달·달포 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총사업비 385억 원을 확보해 침수에 취약한 용남면 동달·달포 일대에 구조적·비구조적 대책을 통합 적용하여, 집중호우 시에도 일상의 연속성을 지킬 수 있는 배수, 방재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한다.

이번 정비는 이 지역의 저지대와 생활 밀집 구역의 배수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 집중호우 시 최적 시간(골든타임) 내 신속 배수와 역류 차단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구조적 대책(소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배수로 정비 등)뿐만 아니라 비구조적 대책(재난 예보 및 경보, 주민 대피 계획 등)도 함께 진행된다.

동달·달포 지구에 우선 배수펌프장 1곳이 신설되며, 펌프장에는 유수지를 연계해 우수를 분산 또는 저류하고, 수위 상승 초기에 선제 가동이 가능하도록 자동 제어와 원격 관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차수문, 차수벽 등 역류 방지 설비를 함께 정비해 하천·해안 수위 상승에도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우수 관로 정비는 통수 단면 확장과 노후 관거 전면 교체를 원칙으로 진행된다.

주요 배수축의 용량을 보강하고 병렬 관로를 신설해 우수를 감당하도록 하며, 파손, 침하 구간은 관거 교체와 맨홀 수밀 보강으로 배수 효율을 회복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연장(L)=231미터(m) 구간 우수 관로 정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동시에 동달천, 달포천 소하천 정비와 연계해 제방 확폭과 교량 재가설 등을 병행하여, 상류에서 하류까지 전 구간의 배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배수펌프장, 유수지, 우수 관로, 소하천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 정비를 통해,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연속성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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