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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일전 앞둔 남자 농구, 훈련 이동 버스 '노쇼' 해프닝[나고야AG]

등록 2026/09/20 13:03:28

수정 2026/09/20 14:06:20

20일 오후 7시40분 대회 결승전

버스 노쇼로 오전 훈련 취소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1쿼터, 한국 유기상이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 2026.09.18. kgb@newsis.com

[나고야=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이란의 경기 1쿼터, 한국 유기상이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 결승전 당일 훈련장 이동 차량이 오지 않아 훈련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해프닝을 겪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7시40분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홈팀' 일본과 대회 결승전을 갖는다.

농구계에 따르면 마줄스호는 이날 결승전이 오후에 열리는 만큼, 오전에 별도의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몸을 풀 예정이었다.

그런데 오전 10시에 숙소로 오기로 했던 차가 별도의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동하지 못한 대표팀은 결국 훈련을 취소하고 말았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리는데, 하필 홈팀인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이와 관련해 "조직위, OCA에 항의서한 발송 및 조직위 고위층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공식 대응을 예고했다.

체육회는 얼마 전 남자 하키 경기장에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된 사고에 대해 조직위에 항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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