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12년 만에 AG 금메달 [뉴시스Pic]
등록 2026/09/20 23:24:35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21447296_web.jpg?rnd=20260920214152)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동준 박윤서 김진엽 이영환 황준선 기자 =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라이벌'이자 개최국인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하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1970·1982·2002·2014년)로 포디움 최정상에 섰다.
근대5종 여자 성승민, 남자 단체전, 테크볼 이준석에 이어 한국 선수단 네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지난 13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100-83 완승을 거둔 바 있는 마줄스호는 이날 결승에서 또 한번 개최국 일본을 꺾고 웃었다.
2002년, 2014년에 이어 2026년 우승을 차지하면서 '12년 금메달 주기설'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일본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2위인 강호지만, 아시안게임에는 최정예 멤버를 잘 내보내지 않는다.
이번 대회에도 하치무라 루이, 가와무라 유키 등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이에 일본은 1951년, 1962년 이후 64년 만에 결승전에 올랐으나, 안방에서 웃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오전 계획했던 훈련을 하지 못하는 변수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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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스호는 이날 결승전이 오후에 열리는 만큼 오전에 별도의 체육관에서 훈련하며 몸을 풀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 숙소로 오기로 했던 차가 별도의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이동하지 못한 대표팀은 훈련을 취소하고 말았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개최국과의 결승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마줄스호는 흔들리지 않았다.
일본을 10점 차로 꺾고, 12년 만의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에이스' 이현중(포틀랜드)이 27점 18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이정현(소노)이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엔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4점 차로 뒤진 채 맞은 2쿼에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28-28로 맞은 3쿼터에서 분위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멀어지면 추격하는 일본으로부터 도망치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3쿼터 종료 5분59초 전 이현중이 3점으로 상대 림을 가르면서 41-39를 만들었다.
그리고 35초 뒤 또 한 번 3점슛을 쏘며 44-39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3쿼터 종료 3분5초 전에는 이정현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차이를 이어갔다.
이현중은 4쿼터에도 꾸준한 득점력으로 한국의 리드에 앞장섰다.
경기 종료 3분34초 전에는 2점슛으로 두 자릿수 차이를 유지시켰다.
이후 마줄스호는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종료 17초 전 문정현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키면서 65-55가 됐다.
다만 일본의 알렉스 커크가 4쿼터 종료 13초 전 2점슛을 넣으며 한국의 두 자릿수 승리까지 만들어지진 않는 듯했다.
다행히 이현중이 경기 종료 11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경기는 한국의 10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수비를 뚫고 슛을하고 있다. 2026.09.2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21447146_web.jpg?rnd=20260920205904)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수비를 뚫고 슛을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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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이현중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21447328_web.jpg?rnd=20260920215329)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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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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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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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 65-55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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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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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현중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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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현중이 팬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0/NISI20260920_0021447505_web.jpg?rnd=20260920224000)
[나고야(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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