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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 6만7000여명 찾았다…판매액 8억4000만원

등록 2026/09/20 19:30:01

[문경=뉴시스] 문경오미자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오미자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6.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제22회 문경오미자축제'에 6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미자 판매액은 8억4000여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1㎏을 1만5000원, 오미자 당절임 10㎏을 9만원에 판매했다.

지난해와 같은 특별 할인가를 유지해 고품질 문경오미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 특판부스는 지난해 2곳에서 올해 6곳으로 늘리면서 생산 농가가 직접 오미자를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맑은 날씨가 이어진 것도 방문객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축제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성악·국악·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비롯해 입욕제와 립밤 만들기, 나무 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 입구도 삼각아치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오미자를 활용한 수상 팝업 라운지를 조성하고, 확대된 미각체험관과 지역 업체의 오미자 와인·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오미자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문경오미자 품평회'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문경오미자를 선보였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는 문경오미자가 가진 맛과 품질뿐만 아니라 문경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오미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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