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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제주 부두서 크레인 쓰러져 50대 작업자 2명 사상(종합)

등록 2026/09/04 18:05:38

수정 2026/09/04 20:06:25

[제주=뉴시스] 강풍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작업 중인 크레인이 쓰러져 소방당국이 작업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풍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작업 중인 크레인이 쓰러져 소방당국이 작업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5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부두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A씨와 B씨가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바지선 바닥 철판 보수 작업 중 크레인이 전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바지선 선주 A씨와 크레인 기사 B씨가 크레인이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B씨도 신체 곳곳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이날 강한 바람에 의해 크레인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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