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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베오그라드 엑스포 전시관 수주…870억원 규모

등록 2026/08/24 17:17:20

103개 참가국·기관 사용…공동관 8곳·개별관 13곳 조성

설계·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운영·유지관리까지 수행

아스타나·오사카 이어 2030 리야드 엑스포 공략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전시·문화공간 전문기업 시공테크가 ‘EXPO 2027 베오그라드’에서 103개 참가국·기관이 사용할 전시관 조성 사업을 수주했다.

시공테크는 지난달 31일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이달 21일 5400만 유로(약 87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공동관 8곳과 소규모 개별관 13곳 등이다. 시공테크는 건축·전시 설계와 콘텐츠 기획, 전시물 제작·설치, 행사 기간 운영·유지관리 등을 맡는다.

EXPO 2027 베오그라드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공인한 전문박람회로, 내년 5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다.

시공테크는 2017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엑스포의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는 한국관 등 6개 전시관을 조성했다.

시공테크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엑스포 등 해외 전시 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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