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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업후원 석좌교수제 확대…기업·교수 상호 추천

등록 2026/07/28 21:57:18

서울대 공대 주도…석학교수 직함 불릴 듯

[서울=뉴시스]서울대학교.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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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대가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후원 석좌교수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및 방위산업 대기업 등 여러 기업과 석좌교수 도입을 논의 중이다.

석좌교수제는 기업이 교수에게 자사 이름을 포함한 석좌교수 직함을 부여하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수는 공동 연구와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한다.

해당 논의는 서울대 공과대학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현재 서울대 공대는 석좌교수 대신 석학교수 용어를 사용 중이다. 이에 실제 도입이 이뤄지면 석학교수 직함으로 불리게 될 예정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연구물을 실제 산업으로 연결되도록 추진하려면 기업 석학교수제도를 더 활발히 해야 한다"며 "기업과 교수가 서로 추천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한편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서울대는 지난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한보형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신청한 삼성전자 겸직을 최초로 승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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