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제주형 건강주치의' 확대…서귀포시 동지역 첫 도입된다

등록 2026/07/08 11:04:42

구좌읍·성산읍·안덕면·중앙동 의원 5곳 추가 모집

[제주=뉴시스] 제주형 건강주치의 수행 의료기관 교육.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형 건강주치의 수행 의료기관 교육.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집에서 가까운 동네의원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관리받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구좌읍·성산읍·안덕면·중앙동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원 5곳을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등록한 도민에게 건강주치의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귀포시 동(洞)지역에 처음으로 건강주치의 의원이 들어선다.

도는 서귀포시 동지역 주민의 건강주치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령 인구 비율과 의료기관 분포 등을 고려, 중앙동을 신규 대상지로 정하고 이곳에서는 2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나머지 구좌읍·성산읍·안덕면은 현재 의원이 각 1곳뿐이어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역별로 1곳씩 추가 선정한다.

참여 대상은 공모 지역에 있는 의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원은 건강주치의와 2명 이상의 지원 인력이 도가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건강주치의 10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은 제출 서류와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이뤄진다.

도는 이 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연계해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주치의 체계를 갖춰 도민 건강을 돌보고 의료 이용을 한결 편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