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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분례 "남편 바람에 정신병원 입원…40년 별거"

등록 2026/07/03 06:43:37

[서울=뉴시스] 서분례.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분례.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방송을 통해 40년간 별거 중이던 남편과 극적으로 화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서 명인은 과거 남편의 도박과 외도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40년째 따로 살아온 사연을 고백했다.

남편은 바람 피우는 걸 딸에게 들켰고, 서 명인은 큰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병원에 입원도 했다.

서 명인은 최근 장 천공과 복막염으로 네 차례 대수술을 받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그는 "임종을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나니 살면서 맺힌 응어리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제작진의 설득으로 방송에 출연한 남편 최진수 씨는 "내가 죄를 많이 지었다"며 아내에게 고개를 숙였다.

40년 만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마침내 손을 맞잡고 눈물로 해묵은 감정을 풀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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