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52건"…작년 수입식품 부적합 1위 '이 국가'
등록 2026/07/03 05:02:00
수정 2026/07/03 05:24:23
식약처, 수입신고 수입식품 부적합 중국 552건 최다
수입식품 부적합 중국이어 베트남·인도·태국·일본 순
'현지실사·통관단계 검사·유통단계 수거검사' 등 관리
![[서울=뉴시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신고된 수입식품 등에 대한 검사결과 중국, 베트남, 인도, 태국, 일본 순으로 부적합이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24년 7월 5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항수입식품검사소 관계자가 식품용 기구류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4.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7/05/NISI20240705_0001594734_web.jpg?rnd=20240705164747)
[서울=뉴시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신고된 수입식품 등에 대한 검사결과 중국, 베트남, 인도, 태국, 일본 순으로 부적합이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24년 7월 5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항수입식품검사소 관계자가 식품용 기구류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4.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지난해 수입신고된 수입식품 가운데 중국이 552건으로 부적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신고된 수입식품 등에 대한 검사결과 중국, 베트남, 인도, 태국, 일본 순으로 부적합이 많이 발생했다.
이들 5개 국가의 부적합은 869건으로 전체 부적합 건수의 61.2%를 차지했다.
부적합이 가장 많은 중국은 개별 기준규격 위반 260건,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 97건, 식품첨가물사용기준 위반 95건, 미생물기준 위반 48건, 중금속기준 위반 24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베트남은 부적합 총 136건으로 미생물기준 위반 35건,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 33건, 식품첨가물사용기준 위반 21건, 개별 기준규격 위반 14건,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위반 14건으로 나타났다.
3번째로 부적합이 많은 태국은 총 63건으로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 32건, 식품첨가물사용기준 위반 17건, 미생물기준 위반 7건, 개별 기준규격 위반 4건, 허용외 식품원료(첨가물) 2건이었다.
이어 인도는 총 63건으로 4번째로 많았으며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 25건, 개별 기준규격 위반 16건, 식품첨가물사용기준 위반 11건 , 이물 5건, 중금속기준 위반 3건이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은 55건으로 개별 기준규격 위반, 미생물기준 위반, 중금속기준 위반, 식품첨가물사용기준 위반, 농약잔류허용기준 위반 순이었다.
전체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수입신고된 수입식품 등에 대한 검사결과 73개국의 274개 품목, 1420건(0.16%), 5,880톤(0.03%)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반입이 차단됐다.
품목별로는 과자, 폴리프로필렌(기구 또는 용기·포장), 과·채가공품, 빵류, 기타 수산물가공품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부적합 사유는 ▲개별 기준·규격 위반(440건, 31.0%)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283건, 19.9%)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254건, 17.9%) ▲미생물 기준 위반(203건, 14.3%) ▲이물 위반(63건, 4.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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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와 비교해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은 294건에서 254건으로 감소한 반면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은 250건에서 283건으로 증가했다.
식약처는 "수입되는 모든 식품 등에 대해 수입 전 해외제조업소 등록 및 현지실사, 통관단계 검사, 유통단계 수거·검사 등 3중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해외직구식품에 대해서도 구매검사를 확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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