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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IA와 3연전 싹쓸이하고 선두 수성…톨허스트 시즌 7승

등록 2026/05/31 18:07:48

LG, 5-3 승리 수확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쓸어 담으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1위 LG(33승 20패)는 2위 KT 위즈(32승 1무 20패)와 승차 0.5경기를 유지했다.

석패를 당한 4위 KIA(28승 1무 25패)는 6연승 뒤 3연패를 당했다.

1회말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LG는 5회초 박재현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5회말에 대포 한 방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홍창기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오스틴 딘이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의 체인지업을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시즌 13호)을 폭발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6회말에 격차를 더 벌렸다.

2사 이후 신민재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훔쳤다. 이후 홍창기의 좌중간 안타 때 주자 신민재가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2루 찬스에서는 박해민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1-5로 끌려가던 KIA는 7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김규성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9회초 절호의 역전 기회를 놓쳤다.

나성범과 김규성의 연속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일군 2사 만루 찬스에서 김도영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한 점을 획득했지만,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유격수 땅볼에 머물며 추격이 막을 내렸다.

LG 선발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그는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하며 케일럽 보쉴리(KT·7승 3패)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5타수 4안타 1타점, 박해민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은 이날 도루 한 개를 추가해 개인 통산 474도루를 기록, 정수근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개인 통산 190승을 노린 KIA 선발 양현종은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1탈삼진 3실점에 머물며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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