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잃어버린 청춘들에게 위로를…뮤지컬 '달빛, 한스푼'
등록 2026/05/25 16:37:15
청춘의 꿈과 위로 담은 창작 뮤지컬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연

'2026 달빛, 한스푼' 포스터. (이미지=민드림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창작 뮤지컬 '달빛, 한스푼'이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JS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오래된 삼거리슈퍼를 배경으로 각자 현실 속에서 흔들리면서도 꿈을 놓지 못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민드림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달빛, 한스푼'은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꿈',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무대 위에 따뜻하게 풀어냈다.
작품은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유쾌한 코미디와 현실적인 대사, 공감 가는 음악, 관객 참여형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든다.
특히 오래된 삼거리슈퍼라는 공간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작품 정서를 상징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누구나 한 번쯤 지나쳐봤을 법한 익숙한 골목과 작은 슈퍼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아날로그 감성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의 감성을 완성시킨다.
연출 역시 과장된 판타지보다 현실적인 공감에 집중했다. 인물들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동선과 생활감 있는 연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관객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무대 연출을 통해 공연장 안 모두가 하나의 공간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창작 뮤지컬 '달빛, 한스푼' 공연. (사진=민드림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악과 조명은 청춘의 불안함과 설렘, 그리고 희망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장면마다 서로 다른 감정의 온도를 보여준다.
김민정 민드림컴퍼니 대표는 "'달빛, 한스푼'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한 번쯤 겪어봤던 감정들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관객들이 공연을 보며 잠시라도 웃고, 공감하고, 다시 자신의 꿈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공연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민드림컴퍼니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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