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고지대 후유증 탓인가…다시 골 가뭄에 빠진 손흥민
등록 2026/04/24 06:00:00
23일 콜로라도전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
15일 크루스 아술 원정 이후 부진 이어져
고지대 원정·빡빡한 일정 여파 심각해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추격 골과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 FC는 승부차기에서 손흥민과 마크 델가도의 실축으로 3-4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5.11.23.](https://img1.newsis.com/2025/11/23/NISI20251123_0000811208_web.jpg?rnd=20251123171744)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추격 골과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 FC는 승부차기에서 손흥민과 마크 델가도의 실축으로 3-4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5.11.2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의 득점포가 다시 멈췄다.
최근 혹독했던 멕시코 고지대 원정과 빡빡한 경기 일정에 발목을 잡힌 모습이다.
손흥민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6 MLS 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끝내 침묵했다.
LAFC는 콜로라도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공식전 4경기 무승(2무 2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 아래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최전방을 오가며 드니 부앙가와 함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후반 32분 제레미 에보비세와 교체되기 전까지 이렇다고 할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주요 기록에서 평소보다 부진했던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은 77분 동안 볼 터치 18회에 그쳤고 슈팅 0개, 드리블 성공 0회(3회 시도), 지상 경합 1회(4회 시도) 등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다소 아쉬운 평점 6.4를 부여했다.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추격 골과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 FC는 승부차기에서 손흥민과 마크 델가도의 실축으로 3-4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5.11.23.](https://img1.newsis.com/2025/11/23/NISI20251123_0000811230_web.jpg?rnd=20251123171744)
[밴쿠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5분 추격 골과 추가 시간 동점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A FC는 승부차기에서 손흥민과 마크 델가도의 실축으로 3-4로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5.11.23.
지난 15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을 위해 크루스 아술(멕시코) 원정을 다녀온 여파가 여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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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은 해발 2130m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경기를 했는데 무거운 움직임으로 침묵에 그쳤다.
크루스 아술전 닷새 뒤인 20일에 치른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1-4 패)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새너제이전에서 평점 6.2, 콜로라도전에서 평점 6.4로 올 시즌 평균 평점 7.3에 한참 부족한 평가를 받았다.
사월 들어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을 통틀어 공식전 6경기를 소화 중인 손흥민의 체력과 컨디션이 온전할 리가 없는 상태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도 "이러한 일정을 짠 사람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북중미컵 준결승에 진출한 상황에서 이러한 리그 일정은 쉽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문제는 말 그대로 '숨 돌릴 틈'이 없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콜로라도전 이후 사흘 뒤인 26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MLS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또 그로부터 나흘 후인 30일엔 톨루카(멕시코)와의 북중미컵 준결승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무승이 길어지고 있는 LAFC로서는 두 경기 모두 놓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손흥민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진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미네소타전에서 팀의 무승 탈출과 본인의 리그 마수걸이 득점에 다시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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