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복귀전서 홈런 '쾅'…한화, LG 4연승 저지하고 연패 탈출
등록 2026/04/23 22:10:04
수정 2026/04/23 22:14:3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한화 노시환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810_web.jpg?rnd=2026042319595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한화 노시환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307억원의 사나이' 노시환의 시즌 첫 홈런을 앞세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한화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21~22일 LG에 내리 졌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싹쓸이 패배를 면했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시즌 9승(12패)째를 수확했다.
3연승 행진이 중단된 LG는 14승 7패를 기록했다. 2위 LG와 이날 승리한 1위 KT 위즈(15승 6패)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로서는 간판 타자 노시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반가웠다. 노시환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등 4타수 2안타를 날렸다.
지난 2월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에 비(非)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은 한화의 기대와는 달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고, 타율도 1할대에 머물렀다.
결국 지난 13일 2군으로 내려가 열흘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돌아온 노시환은 이날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날리며 부활 기대를 높였다.
한화의 7번 타자로 나선 이원석도 4타수 3안타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외국인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의 부상으로 인해 불펜 투수 이정용을 대체 선발로 내세운 LG는 경기 초반 투수진이 흔들리면서 한화에 주도권을 내줬다.
먼저 앞서간 것은 LG였다.
이시간 핫뉴스
LG는 1회말 박해민이 내야안타로 출루해 한화 2루수 황영묵의 송구 실책으로 2루에 나아간 뒤 문성주의 희생번트와 오스틴 딘의 내야안타로 홈까지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신민재, 오스틴의 볼넷 등으로 일군 2사 1, 2루에서 문보경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1점을 추가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868_web.jpg?rnd=2026042320340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2사 한화 문현빈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한화는 추가점을 내준 직후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 선두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LG 선발 이정용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작렬해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이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노시환이 바뀐 투수 함덕주를 두들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 2-2로 균형을 맞췄다. 노시환은 볼카운트 2볼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온 시속 140.3㎞직구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기세를 살린 한화는 강백호의 안타와 채은성의 볼넷, 이원석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를 일궜고, 허인서가 희생플라이를 뽑아내 역전까지 성공했다.
한화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현빈이 우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쏘아올려 1점을 추가했다.
6회에도 2점을 더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6회초 채은성의 볼넷과 허인서의 안타, LG 투수 김진수의 폭투로 2사 2, 3루가 됐고, 황영묵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LG는 6회말 박동원의 안타와 송찬의의 몸에 맞는 공, 신민재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일궜지만, 문성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는데 만족했다.
불펜진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 리드를 지킨 한화는 9회초 페라자의 볼넷과 오재원의 번트안타로 일군 1사 1, 2루에서 강백호의 안타 때 LG 좌익수 문성주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2점을 추가, 8-3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LG는 9회말 오스틴의 중월 솔로 홈런(시즌 6호)으로 1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부설 모든 선박 사살 지시"](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트럼프 "이란에 핵무기 사용?… 그게 왜 필요하나"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4/NISI20260424_0001202443_web.jpg?rnd=20260424082843)
![김혜경 여사, 베트남 하노이 'K-문화관광대전' 참석…'한국에 놀러오세요'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571_web.jpg?rnd=20260423172051)
![이재명 대통령, 한-베트남 비즈니즈 참석 공급망 등 글로벌 위기 상황 속 양국 우호·협력 더욱 빛날 것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836_web.jpg?rnd=20260423201203)
![삼성전자 노조 '4·23 투쟁 결의대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366_web.jpg?rnd=20260423155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