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한화 김경문 감독 "4번 타자 노시환이 홈런으로 좋은 기운"
등록 2026/04/23 23:06:14
부진으로 2군 다녀온 노시환, 복귀전서 시즌 첫 홈런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한화 노시환이 솔로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자 김경문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800_web.jpg?rnd=2026042319595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1사 한화 노시환이 솔로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자 김경문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부진으로 2군에 다녀온 후 시즌 첫 홈런을 날린 노시환에 박수를 보냈다.
한화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21~22일 LG에 내리 졌던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싹쓸이 패배를 면했고, 2연패를 끊었다.
한화 타선이 홈런 3방을 몰아치는 등 장단 12안타를 날리며 LG 마운드를 괴롭혔다.
가장 눈에 띈 것은 이날 복귀해 멀티히트를 작성한 간판 타자 노시환이었다.
올해 2월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맺은 노시환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타율은 1할대에 머물렀고,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했다.
결국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정비 시간을 가진 노시환은 열흘을 채운 후 이날 복귀했다.
복귀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노시환은 한화가 1-2로 끌려가던 4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부활 기미를 보였다.
김 감독은 "4번 타자 노시환이 복귀한 첫 경기부터 홈런을 치면서 팀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줬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선수들 모두가 잘한 경기다. 투수도, 타자도 모두 자기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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