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식당, 와인 바뀌치기 논란에 사과…"사안 엄중히 받아들여"
등록 2026/04/23 20:42:46
수정 2026/04/23 20:43:4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안성재 셰프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 메이커스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26.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20825937_web.jpg?rnd=2025052611384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안성재 셰프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 메이커스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모수 서울은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드리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추어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모수 서울은 "안성재 셰프를 비롯한 저희 팀 모수 전원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 드린다"며 "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고객님과의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수 서울에서 와인 바꿔치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글이 확산됐다. 작성자는 와인 '샤또 레오빌 바르통' 2000년 빈티지를 주문했으나, 담당 소믈리에가 2005년 제품을 서빙했으며 문제 제기 이후에도 대처와 응대가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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