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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구성 핵시설 존재, 이미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누설' 주장은 잘못"

등록 2026/04/20 20:54:21

수정 2026/04/20 21:01:26

"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일 벌어지는지 자세히 알아봐야"

[뉴델리=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19. bjko@newsis.com

[뉴델리=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4.19. [email protected]

[뉴델리=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과 관련 "정 장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고 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8시30분께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대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관련 기사를 게시물에 첨부했다.

앞서 지난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가동 중인 지역으로 구성과 강선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정 장관이 기존에 알려져 있던 우라늄 농축시설인 영변과 강선 외에 구성을 공개했다며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다. 정 장관은 이날 공개정보를 말한 것이라며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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