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초구청장 경선 불참…"현 구청장 면죄부 거부"
등록 2026/04/17 16:57:28
"4년 전 공천 과정 의혹, 경선에 묻히게 될 것"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18.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6149_web.jpg?rnd=20260318100139)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서초4·국민의힘)이 국민의힘 서초구청장 후보 경선에 불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4년 전, 현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 지역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2025년 12월에는 JTBC 보도를 통해 당시 공천 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며 "이 문제에 대한 충분한 해명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어 "그런데도 공관위는 같은 인물을 다시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며 "이것은 언론의 문제 제기를 묵과하고 후보에게 문제가 없었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최 의장은 또 "제가 경선에 참여하면 이 경선은 '공정한 경쟁을 거친 공천'이라는 외형을 갖추게 된다"며 "그 순간 4년 전 공천 과정의 의혹은 경선이라는 형식 아래 묻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저의 경선 참여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후보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에 동의하는 것이 된다"며 "당선돼도, 낙선해도, 저의 참여 자체가 이번 공관위 결정에 명분을 보태는 결과가 된다. 저는 그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정 공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후보를 다시 경선 후보로 내세우면 상대 진영은 이를 빌미로 우리 당 전체의 공천 명분을 훼손하려 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서초구와 존경하는 서초구민 그리고 서울 시민에 대한 저의 책임감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의 발전과 서울 시민의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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