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 배후' 전광훈, 혐의 부인… "몸 안 좋아 자고 있었다" [뉴시스Pic]
등록 2026/04/17 13:20:46
수정 2026/04/17 13:44:2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배후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17.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49547_web.jpg?rnd=20260417100140)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건의 배후 의혹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황준선 신유림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보석 석방 후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17일 오전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및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지난 7일 건강 상의 이유로 보석 신청이 인용된 전 목사는 이날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했다.
전 목사는 "사건 전날 연설을 마치고 몸이 안 좋아 집에 가서 자고 있었다"며 "다음 날 인천공항에서 유튜브를 보고나서야 지지자들이 법원에 쳐들어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경찰 안보수사대가 관련자들을 조사했지만 단 한 명도 나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을 나와 연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공판 전 취재진을 만나서도 같은 취지의 주장을 반복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께 법원 정문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전 목사는 "지금 나는 오줌도 내 힘으로 못 싸서 의료기기로 강제로 배출하고 있다"며 "세브란스병원에서 목 수술만 세 번을 했고, 목에 철심을 박아 손발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중환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람을 두 달 반 동안 구치소에 가둬놓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판사도 이런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석을 허가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전 목사가 당뇨병에 따른 비뇨기과 질환으로 주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점과 도주 우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전 목사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 현금 납입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 ▲사건 관련자 및 그 친족에 대한 위해 행위 금지 ▲공소사실 중 교사행위의 정범으로 기재된 인물들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질 때까지 직·간접 접촉 및 의사소통 금지 등을 명시했다. 다만 집회 참석 금지는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이용한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 등을 통해 측근과 일부 보수 성향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전 목사에 대한 다음 공판은 내달 22일 오후 2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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