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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무면허로 부모 차 몰다 사고 낸 10대 체포

등록 2026/04/12 16:38:16

수정 2026/04/12 16:46:2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에서 심야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까지 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10대)군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시15분께 서구 심곡동의 신호등이 없는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택시 앞 범퍼와 조수석 부분이 파손됐다.

당시 A군이 운전한 차에는 10대 남성 3명이 더 타고 있었으며, 해당 차는 탑승한 일행의 부모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택시기사 B(70대)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의 부모 등을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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