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기세 잇지 못한 이정후, 샌디에이고전 무안타 침묵…타율 0.190
등록 2026/04/02 09:16:31
볼넷만 1개 얻어내…샌프란시스코, 1-7로 완패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2회 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9.25.](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0667360_web.jpg?rnd=20250925123026)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2회 말 좌중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9.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전날 3안타를 때려낸 기세를 잇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샌디에이고전에서 2루타 두 방을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이정후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190(21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다만 이정후는 볼넷 1개를 얻어낸 덕에 4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2회초 1사 2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투수 닉 피베타의 초구 직구를 노려쳤다.
그러나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범타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끌려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해리슨 베이더의 2루수 땅볼 때 2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했다.
7회초 1사 2루에서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투수 아드리안 모레혼을 상대한 이정후는 시속 98.3마일(약 158.2㎞) 몸쪽 높은 싱커에 방망이를 냈으나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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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메이슨 밀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01.5마일(약 163.3㎞) 바깥쪽 높은 직구에 헛손질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가 5⅓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린데 이어 불펜까지 무너지면서 1-7로 패배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성적 2승 4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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