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박왕열 내일 구속송치…경찰 "여죄 끝까지 추적"
등록 2026/04/02 12:09:51
수정 2026/04/02 14:12:24
'브레이킹 체인스' 마약으로 확대 방침
암표 단속도…24건 중 5건 사건 종결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찰이 국내 송환된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을 오는 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다. 사진은 박왕열이 지난달 25일 국내로 송환돼 경기북부경찰청에 도착한 모습. 2026.04.02. kd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02092803_web.jpg?rnd=20260325093151)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찰이 국내 송환된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을 오는 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다. 사진은 박왕열이 지난달 25일 국내로 송환돼 경기북부경찰청에 도착한 모습. 2026.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최은수 기자 = 경찰이 국내 송환된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을 오는 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박왕열을 송환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전담 수사인력을 편성해 집중 수사 중"이라며 "여죄를 철저히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경기북부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하고 39명 규모 전담 인력을 투입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마약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관세청 등 기관이 참여하는 '신종 마약 대응 협의체' 범정부 출범시켰으며, 현재 특별단속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직무대행에 따르면, 오는 6월에는 국제 공조 작전인 '브레이킹 체인스' 대상을 마약 범죄로 확대해 해외 수사기관과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암표 단속도 이어간다. 경찰은 올해 10월 말까지 민생물가 교란 범죄 특별단속을 이어가고 있으며, 공연·스포츠 암표 관련 사건 24건을 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5건, 13명은 송치하는 등 사건을 종결했다.
유 직무대행은 "현행법상으론 현장 판매 적발, 매크로 이용 판매행위만 처벌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오는 8월 28일부터 법이 개정되면서 관련 단속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5일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주요 입장권 예매처 등과 민관합동 암표방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유 직무대행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암표 범죄를 철저히 단속, 수사하겠다"며 "문체부에서 게시물 186개에 대해 수사를 의뢰해 와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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