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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T 로건 두들겨 1회에만 6점…KS 1회 최다 득점 신기록[KS]

등록 2026/11/07 14:51:08

수정 2026/11/07 15:31:57

[수원=뉴시스] 김금보 기자 = 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 12회초 1사 1,2루 KT 2루수의 송구실책 때 2루 주자 디아즈가 득점하고 더그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6.11.04. kgb@newsis.com

[수원=뉴시스] 김금보 기자 = 4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 12회초 1사 1,2루 KT 2루수의 송구실책 때 2루 주자 디아즈가 득점하고 더그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6.11.0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4차전에서 1회에만 6점을 뽑으며 집중력을 과시했다.

1회에만 안타 4개, 사사구 4개를 얻어내며 대거 6점을 뽑았다.

KS 1회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KS 1회 최다 득점 기록은 삼성이 2024년 KIA 타이거즈와의 KS 2차전에서 기록한 5점이다.

PS 전체로 따지면 1회말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5점으로, 1991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것을 비롯해 4차례 나왔다.

PS 1회초 최다 득점은 두산 베어스가 2001년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기록한 8점이다.

KT 선발 로건 앨런은 PS 한 이닝 최다 사사구에 타이를 이루며 불명예 기록을 썼다.

0-1로 뒤진 1회말 김지찬의 우전 안타와 박승규의 희생번트, 구자욱의 볼넷으로 1사 1, 2루를 만든 삼성은 최형우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웃카운트만 늘었지만, 이후에만 6점을 냈다.

2사 1, 2루에서 르윈 디아즈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동점 점수를 뽑은 삼성은 김영웅의 좌전 적시타가 터져 2-1로 역전했다.

이재현의 볼넷으로 이은 2사 만루에서 류지혁이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가 1점을 더했고, 김도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루타를 작렬해 대거 3점을 보탰다.

KT 우익수 안현민이 김도환의 뜬공 타구의 낙구 지점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면서 2루타로 이어졌다.

결국 로건은 2회말 교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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