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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임권택 없이 임권택 영화' 실험에 "의미 있는 도전"

등록 2026/11/06 20:34:50

2026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 참석

"창의와 연대 방식으로 미래 찾아"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 개막식에 참석해 임권택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 개막식에 참석해 임권택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화 제작 실험에 주목하며 한국 영화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영화인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6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AI 시대, 우리 영화의 미래를 선후배 영화인들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는 현장에 다녀왔다"며 영화전 주제에 대해 "무척이나 발칙하게도 '임권택 없이 임권택 영화 만들기'였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화전에서는 AI가 임권택 감독의 연출 문법과 스타일을 학습한 뒤 임 감독 연출 스타일로 만든 단편영화가 공개됐다.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X 캡처.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X 캡처.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 장관은 "예술가 고유의 예술혼과 독창성을 AI가 어디까지 품어낼 수 있는지, 그 무한한 가능성과 엄연한 한계를 깊이 성찰해 보자는 취지였다"며 "무엇보다 선배 영화인이 닦아놓은 작품을 바탕으로 오늘날 후배 영화인들이 마주한 거대한 도전의 답을 함께 찾아간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라는 엄청난 문명사적 파도 속에서, 한국 영화가 나아갈 지혜로운 항로를 창의와 연대의 방식으로 찾아가고 있는 영화인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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