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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픈AI 샘 올트먼 초청 사장단 간담회…'AI가 바꿀 10년' 모색

등록 2026/10/31 14:35:21

삼성 관계사 사장단 50여명과 간담회

AI 기술 발전 방향 및 활용 가능성 모색

[서울=뉴시스] 31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1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주요 관계사 사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삼성 사장단과 올트먼 CEO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될 시장과 사업 기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면 CEO는 이날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관계사 사장단 50여명과 함께 'AI가 바꿀 다음 10년, 기업의 선택'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성은 전사적 AX(AI 전환) 추진을 위한 사장단 교육의 일환으로 경영진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 사장단과 올트먼 CEO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될 시장과 사업 기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과 오픈AI는 그간 메모리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기업용 AI 서비스 등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서울=뉴시스] 31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1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 사장단과 샘 올트먼(Sam Altman) OpenAI CEO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6.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와 오픈AI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을 추진해 왔다.

당시 삼성SDS는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기업용 AI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고,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은 해상 부유식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와 만나 AI 인프라 협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올트먼 CEO와의 간담회에 앞서 생성형 AI 실습 교육도 받았다.

삼성은 사장단부터 AI 기술을 직접 익히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지난 6월 모든 업무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AI 대전환'을 선언했다.

AI를 활용해 업무 생산성과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기업 운영 전반에 AI를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관계사별 AX 추진 성과를 지속 점검하고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AI 중심의 경영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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