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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77분' 뮌헨, 라이프치히에 6-1 대승…개막 6경기 무패

등록 2026/10/18 10:17:00

이재성, 황희찬과 코리안더비서 승리

정우영은 도르트문트와 0-0 무승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가 라이프치히전 77분을 소화하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개막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뮌헨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6~2027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개막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달린 뮌헨은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이 같지만, 득실 차에서 크게 앞서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패배한 라이프치히는 3승3패(승점 9)위 7위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4'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 사샤 부이와 교체되기 전까지 7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다만 6점 차로 앞서던 뮌헨은 김민재가 빠진 이후인 후반 45분 안드리야 막시모비치에게 한 골 내주며 무실점 승리까지 닿지는 못했다.

이날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린 루이스 디아스는 후반 2분, 후반 24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전반 26분), 마이클 올리세(전반 34분), 해리 케인(후반 8분) 등도 골 맛을 봤다.

한편 전날에는 황희찬(30·샬케)과 이재성(34·마인츠)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마인츠는 17일 원정으로 치른 샬케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이 후반 31분 교체되면서 코리안더비는 11분 정도밖에 성사되지 않았으나, 마인츠가 승리하면서 이재성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또 정우영(27·우니온 베를린)은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45분까지 경기를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다.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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