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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덴마크오픈 결승 진출…야마구치와 격돌

등록 2026/10/18 09:42:42

준결승서 오쿠하라 2-0완파

올 시즌 9번째 우승 도전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안세영이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2026.09.29. kgb@newsis.com

[이치노미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현지시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한국 안세영이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경기하고 있다. 2026.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올해 9번째 우승에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안세영은 18일(한국 시간)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11위)를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60승 1패, 98.4%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이어갔다.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시즌 개인전 9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동시에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정상을 노린다.

지난해 덴마크 오픈을 제패했던 '디펜딩 챔피언' 안세영은 대회 2연패도 도전한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준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제압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다.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최근 9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완파하며 사상 첫 여자 단식 최초의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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