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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복합물류센터 이전" 추진위 발족…출정식·결의대회

등록 2026/10/15 18:27:33

48개 대표단체 간담회…공동위원장 이길호·김만근

[군포=뉴시스] '군포복합물류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사진=추진위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복합물류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사진=추진위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온 군포복합물류센터의 이전을 요구하는 범시민 운동이 본격화된다.

군포지역 48개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15일 간담회를 열고 가칭 '군포복합물류센터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를 공식 발족했다.

추진위는 참여 범위를 지역 내 15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산하 조직으로 확대하는 한편 25만 군포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출범식과 범시민 결의대회를 조속히 개최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군포복합물류센터의 조속한 이전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운영구조 개편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추진위 측은 "군포복합물류센터가 군포시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지난 30년간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주거권과 환경권을 침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과 김만근 군포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추진위는 향후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업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서한문 전달, 정책 간담회 개최, 항의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포시와 군포시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적 지원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 공동위원장은 "군포복합물류센터 문제는 군포시민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150여개 단체와 25만 군포시민의 뜻을 모아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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