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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체불임금 빈발업종 관리 강화…제도 꼼꼼하게 정비"

등록 2026/09/21 14:15:14

수정 2026/09/21 14:17:23

"임금체불 규모 작지 않아…'체불 제로사회' 발걸음 속도내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2026.09.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체불 임금 빈발 업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체불이 구조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도록 제도를 꼼꼼하게 정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4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우리 모두가 '임금 체불 제로 사회'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추석이 다가와도 임금 체불 문제로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현장 감독 덕에 올해 전체 체불액, 체불 노동자 수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그 규모가 결코 작지가 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임금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인 동시에, 한 가정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임금 체불을 방치하면 노동자와 그 가정의 삶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성실히 일하면 합당한 대가를 받는다는 사회적인 신뢰마저 훼손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 일환으로 마련한 건설 산업 기본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며 "관계 기관으로 하여금 법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게 하고, 또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여타 업종에 대한 개선 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해 가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땀 흘려 일하고도 제때 임금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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