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현지 제1부속실장, 이번 국감에 출석시켜야" [뉴시스Pic]
등록 2026/09/21 13:19:33
수정 2026/09/21 13:46:2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7727_web.jpg?rnd=20260921091257)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최진석 이승재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잇단 사퇴를 '개각 참사'로 규정하고 청와대 인사 라인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나아가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으로 불리는 '경기·성남 라인'의 인사 개입설을 제기하면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전 후보자의 성추행 의혹과 음주운전 사실 등이 담긴 탄원서와 관련해 "김승원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당장 이 모든 사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전직 보좌진들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탄원서를 전달한 그날 더불어민주당은 청문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며 "다음 날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김승원 임명을 최종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다. 정무수석이 탄원서를 뭉갠 것이 아니라면 대통령과 민주당은 알면서도 임명을 강행하려 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 사이에 김승원은 탄원서 무마·은폐 작업에 나섰다. 대통령 기자회견이 있었던 그날 오후에 전직 보좌진을 만나 탄원서 내용을 따지고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했다"며 "심지어 KBS에 보도가 나가는 것까지 물어봤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누가 김승원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준 것인가. 과거 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사건 때 이수진 전 의원이 당시 이재명 대표의 김현지 보좌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던 적이 있다. 그때도 이 탄원서가 김병기 본인에게 넘어갔다"며 "'만사현통 김현지'가 이번에도 개입한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어 "김승원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다. 당장 이 모든 사건에 대해 수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청와대 인사라인의 책임과 김현지 실장 개입 여부도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김 실장, 반드시 이번 국감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2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21447745_web.jpg?rnd=202609210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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