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K팝·AI·게임 경계 허문다…'엔터테크·GES 서울 2026' 개최

등록 2026/08/30 11:15:00

수정 2026/08/30 11:22:24

'엔터테크·GES 서울 2026' 통합 개최

9월17~20일 DDP·JW메리어트서

K팝·AI 융합부터 글로벌 상담까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DDP에서 개최하는 '엔터테크, 서울 2026'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DDP에서 개최하는 '엔터테크, 서울 2026'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JW 메리어트 동대문 일대에서 '엔터테크·GES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2회째인 '엔터테크, 서울'과 3회째인 'GES'를 처음 통합해 여는 것이다.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인 SPP 국제콘텐츠마켓도 연계해 시민 체험과 기업 간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엔터테크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을 결합한 개념이다. 음악·게임·미디어 등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 사업 모델을 만드는 산업 영역을 말한다.

K팝·AI 융합…피프티피프티 축하공연

다음달 18일 통합 개막식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다루는 기조연설과 AI 작곡 시연, K팝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CJ ENM 김정한 부사장은 콘텐츠·기술·플랫폼의 융합이 가져올 K-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AI 작곡가 '이봄(EvoM)'은 관객이 제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음악을 실시간으로 작곡·연주한다.

'엔터테크, 서울' 홍보대사로 활동할 그룹 피프티피프티도 축하공연을 한다. 개막식은 사전등록자만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VR 콘텐츠와 피프티피프티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몰입형 VR 콘텐츠를 선보인다. SPP 연계 K팝 쇼케이스에는 서울 소재 중소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신인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해 해외 공연기획자와 상담한다.

시는 내년 서울아레나 개관을 계기로 대형 공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콘텐츠 제작, 신진 아티스트 성장, 기술융합,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대중음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DDP에서 개최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DDP에서 개최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 2026'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게임·모빌리티 결합…시민 체험 확대

행사장에서는 AI가 관람객의 특성을 분석해 음악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체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현대 N 버추얼컵'에서는 '그란투리스모7'을 활용한 자동차 경주 게임 대회와 실제 레이싱카 전시를 연계한다. 서울의 중소·인디게임사도 참여해 게임과 기술·산업의 결합 사례를 소개한다.

DDP 안팎에서는 버스킹과 랜덤 플레이 댄스, 게임 아케이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개막식과 포럼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SPP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콘텐츠 기업과 바이어·투자자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캐릭터, 웹툰·웹소설, 영화·드라마 분야 기업이 콘텐츠 구매·유통과 공동제작 등을 논의한다.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투자상담회도 운영한다. 콘텐츠 기업의 IP를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바이어가 관심 분야와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는 미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기업에는 투자와 협업,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엔터테크, 서울 2026' 홍보대사 피프티피프티 카드뉴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터테크, 서울 2026' 홍보대사 피프티피프티 카드뉴스.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