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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병, 가끔 꿈에 놀러 와줘"…'푸른거탑' 동료들 故이용주 추모 잇따라

등록 2026/08/30 07:13:40

[서울=뉴시스] 신병. (사진 = 김재우 인스타 캡처)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병. (사진 = 김재우 인스타 캡처)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의 순수한 신병으로 사랑받은 배우 고(故) 이용주(44)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재우는 30일 소셜 미디어에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던 녀석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며 빈소를 찾은 심경을 전했다.

그는 "용주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다"며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 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라며 고인을 추억했다.

'푸른거탑' 다른 동료들도 애도의 뜻을 보탰다. 백봉기는 "더 자주 볼 걸 후회만 남는다. 그곳에선 아픔 없이 편안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김호창과 정진욱, 송영재, 정시연 등도 비통한 심경을 전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서울=뉴시스] 이용주. (사진 = 뉴시스 DB) 2026.08.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용주. (사진 = 뉴시스 DB) 2026.08.29. [email protected]

모델 출신인 고인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궁',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3년 '푸른거탑'에서 어수룩한 신병 역을 실감 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각인됐다.

고인은 전날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발인은 31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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