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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타워 당산' 매각…국내 상장리츠 간 첫 부동산 거래

등록 2026/08/24 14:32:01

수정 2026/08/24 14:38:24

NH올원리츠→삼성FN리츠…지난 13일 거래

알스퀘어·세빌스코리아 공동 매각 자문

[서울=뉴시스] 에이원 당산. (사진=알스퀘어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원 당산. (사진=알스퀘어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국내 상장리츠가 보유한 실물 부동산을 다른 상장리츠가 직접 인수한 첫 거래가 성사됐다.

알스퀘어는 세빌스코리아와 공동으로 매각 자문을 맡은 서울 영등포구 '에이원타워 당산'이 1630억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NH올원리츠가 보유하던 에이원타워 당산을 삼성FN리츠가 인수하게됐다. 거래는 지난 13일 완료됐다.

이번 거래는 국내 상장리츠가 소유한 실물 부동산을 다른 상장리츠가 직접 인수한 첫 사례다.

알스퀘어는 세빌스코리아와 함께 자산 분석과 매각 전략 수립, 투자자 마케팅, 협상 등 거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잠재 투자자 발굴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부터 최종 거래 종결까지 매각 자문을 맡았다.

매도자인 NH올원리츠는 자산 매각을 통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해왔으며 삼성FN리츠는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신규 자산 편입에 나섰다.

에이원타워 당산에는 삼성생명서비스를 비롯한 삼성 금융계열사가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다. 이에 삼성FN리츠는 기존 임차인을 기반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매각 자문에서 중요한 것은 자산의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매수 수요를 찾아 실제 거래까지 연결하는 것"이라며 "데이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수 수요를 발굴하고 클로징까지 연결하는 자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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