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피아니스트 정규빈·이관욱, 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등록 2026/08/21 09:49:32
차세대 연주자 조명하는 '예술의전당 The NEXT' 무대
![[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The NEXT' 정규빈(왼쪽)·이관욱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596_web.jpg?rnd=20260821091516)
[서울=뉴시스] '예술의전당 The NEXT' 정규빈(왼쪽)·이관욱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차세대 피아니스트가 잇달아 리사이틀을 갖는다.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내달 3일 피아니스트 정규빈과 이관욱이 각각 '예술의전당 The NEXT' 무대에 오른다.
정규빈은 2023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를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수학 중으로, 연주자 외에도 지휘자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브람스와 슈베르트 작품을 연주한다. 공연은 브람스의 '세 개의 간주곡'으로 시작해 '네 개의 피아노 소품'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0번 A장조로 마무리한다.
이관욱은 지난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영국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에 "자연스럽고 유려한 흐름과 시적인 깊이를 보여줬다"며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와 쇼팽을 선보인다. 리스트의 '순례의 해' 제2번과 쇼팽의 4개의 발라드를 연주한다.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클래식 음악계를 앞으로 이끌어갈 차세대 연주자들에 리사이틀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지난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가 이 기획에 참여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오보이스트 송현정이 시리즈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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