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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폭염중대경보 경산·포항 '산림작업 전면중지' 긴급 지시

등록 2026/07/12 16:34:12

수정 2026/07/12 16:50:24

작업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12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1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산림청은 12일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 일대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림분야 야외작업 전면 중지를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폭염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38℃ 이상인 폭염 상황에선 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폭염특보 지역의 경우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참고해 낮 시간대 작업중지 등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경산과 포항 지역의 경우 조림지 풀베기 등 야외 작업자들은 폭염중대경보 발령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여름철 풀베기 및 예초작업은 강도가 높고 뙤약볕에 그대로 노출돼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며 "폭염중대경보 발령 지역의 작업 중지 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온열질환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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