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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4강 이끈 알바레스 "우승까지 두 경기 남았다"[월드컵24시]

등록 2026/07/12 15:02:23

수정 2026/07/12 15:52:15

연장 혈투 끝 10명 뛴 스위스 3-1 제압

알바레스 연장 후반 결승골…경기 최우수선수 선정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9)가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 연장 후반 7분 1-1 상황에서 앞서가는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9)가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 연장 후반 7분 1-1 상황에서 앞서가는 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끈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2연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2골을 추가하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우승 팀인 아르헨티나는 두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노르웨이를 2-1로 꺾은 잉글랜드와 오는 16일 오전 4시 대회 결승 진출을 다툰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침묵했지만, 또 다른 해결사가 등장했다.

1-1로 연장전에 돌입한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7분에 터진 알바레스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알바레스는 상대 페널티아크 왼쪽 지역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스위스 골망을 흔들었다.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9)가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 연장 후반 7분 1-1 상황에서 앞서가는 추가 골을 넣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훌리안 알바레스(9)가 11일(현지 시간)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스위스와 경기 연장 후반 7분 1-1 상황에서 앞서가는 추가 골을 넣고 있다.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10명이 싸운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4강에 올라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07.12.

분위기를 탄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추가시간 역습 찬스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쐐기골로 4강 진출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위스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알바레스는 "정말 기쁘다. 우리는 끝까지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수적 우위에 있었지만 경기가 어려워졌고 연장전까지 갔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래도 모두가 하나로 뭉쳐 계속 밀어붙이면 결국 골이 나올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 일찍 승부를 끝냈다면 좋았겠지만, 쉽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의 모든 경기가 그랬다"며 "이제 우승까지 두 경기만 남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걸 쏟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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