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초등학생 독서·토론으로 '공감 능력' 키운다
등록 2026/07/09 15:23:55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 프로그램 운영
![[양산=뉴시스] 가양초등학교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553_web.jpg?rnd=20260709150619)
[양산=뉴시스] 가양초등학교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양산시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개선을 돕는 찾아가는 공감 책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독서와 토론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는 현장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독서릴레이 참여 기관 중 신청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난 6월29일 신명초등학교 5학년 3반을 시작으로 8일 가남초등학교 4학년 3반, 9일 가양초등학교 2학년 2반 등 총 3회 운영됐다.
학생들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백순심 작가의 우리 엄마는 달팽이를 함께 읽고,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과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의 책으로 우리 엄마는 달팽이와 좀 놀면 안 돼요?를 선정해 연중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선정 도서는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독서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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