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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곡면 성산, 대곡면 단목' 2곳 배수 개선사업

등록 2026/07/09 10:52:13

신규 예정지로 선정, 사업비 53억 확보

[진주=뉴시스]진주시, 금곡면 성산지구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모습.(사진=진주시 제공).2026.07.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금곡면 성산지구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모습.(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집중호우시 농경지의 농작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신규사업 예정지로 '금곡면 성산지구'와 '대곡면 단목지구' 등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2027년도 개선사업 신규사업을 신청한 결과 금곡면 성산지구(성산리)와 대곡면 단목지구(단목리)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53억원(도비 46억원, 시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금곡면 성산지구는 집중호우시에 영천강 수위 상승으로 자연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대곡면 단목지구 역시 배수시설의 배수 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시에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해 성산지구와 단목지구에 배수장을 신설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산지구 18.5ha와 단목지구 5.1ha의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농업 생산성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7년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단목지구는 2030년, 성산지구는 203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반복적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 온 농가의 숙원사업이 반영된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경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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