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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추가세수 활용 위한 미래대응기금 신설 추진…당정 협력 당부"

등록 2026/07/05 16:35:25

수정 2026/07/05 16:42:12

"미래대응기금으로 3대 메가프로젝트, 양극화, 청년 등에 과감한 투자"

與 향해 "개혁·민생 법안 통과에 협조 부탁"…'강력한 당정청 원팀' 언급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5일 "이재명 정부는 추가 세수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9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미래대응기금 신설은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추가 세수로 기금을 조성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K자형 양극화 대응, 2030 청년을 위한 주거, 창업, 일자리 지원 등 대한민국의 미래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당정이 후속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20~30년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민관 합동을 통해 국가 균형의 발전에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반도체 외에도 바이오, 항공 등 첨단 산업들이 지방에서 새로운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 정부가 지역 특성에 부합한 발전 계획을 강구해주시면 중앙 정부가 적극 호응하여 지방 주도 성장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실장은 "오늘은 당정청이 함께 하반기 국정 운영 방향과 3분기 중점 추진 법안 입법 전략도 함께 논의한다"며 "정책은 입법으로 완성되는 만큼, 핵심적인 개혁·민생 법안이 적시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가 당정청 간의 강력한 원팀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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