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죄송한 마음…더 큰 꿈 향해 다시 달리겠다"[월드컵24시]
등록 2026/07/05 14:58:33
수정 2026/07/05 15:06:30
"치열하게 준비했기에 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서울=뉴시스]축구 국가대표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322_web.jpg?rnd=20260705145743)
[서울=뉴시스]축구 국가대표 백승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최악의 성적으로 마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가 다시 일어설 것을 다짐했다.
백승호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월드컵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마지막 날까지 하루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치열하게 준비했기에 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적었다.
이어 "준비했던 만큼의 모습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팬분들께도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그럼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버밍엄시티에서 뛰는 백승호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4년 전인 2022년 카타르 대회 때 원정 사상 두 번째 16강을 함께했던 백승호는, 이번에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파트너로 활약했지만, 조별리그 탈락을 막진 못했다.
백승호는 "이번 월드컵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깊게 새기고, 다음 목표와 더 큰 꿈을 향해 다시 달려보겠다"고 했다.
홍명보 전 감독이 지휘했던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 조 3위에 그쳐 탈락했다.
이후 태극전사들은 귀국길에 올라 소속팀 복귀 또는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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