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지키는 야구로 이겨…오스틴 추가 타점도 승리에 영향"
등록 2026/07/04 22:41:33
한화에 5-3 승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LG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21272787_web.jpg?rnd=2026050517102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초 LG 장현식이 역투하고 있다. 2026.05.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투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격파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들에게 엄지를 세웠다.
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날 한화전 1-8 패배를 설욕한 LG(51승 31패)는 선두를 질주했다. 동시에 2위 삼성 라이온즈(48승 2무 31패)와 승차 1.5경기를 유지했다.
장현식이 5회까지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그는 시즌 7승(3패 2세이브 7홀드)째를 따냈다.
9회초 마무리 임무를 완수한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는 시즌 두 번째 세이브(1승 1패 5홀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장현식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추가점이 나지 않으며 쫓기는 경기였는데 승리 투수조인 김진수, 김진성, 리오스가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석에서는 오스틴 딘이 결승타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홍창기도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힘을 보탰다.
염 감독은 "오스틴의 선취 타점을 시작으로 1회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왔지만, 추가점이 나지 않으면서 경기 중반 이후 쫓기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오스틴이 추가 타점을 올리면서 조금의 여유를 만들어줬고, 그 여유가 승리를 하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단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많은 팬이 오셔서 홈 경기 100만 관중 돌파를 만들어주셨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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