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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반도체 입지는 기업이 그려야…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 달력 위에 그려 걱정"

등록 2026/07/04 21:29:58

수정 2026/07/04 21:36:2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대선 과정에서 엔비디아 같은 걸 만들어서 국유화하면 그 지분의 30%를 국민과 공유해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 만들게 해놓고 기어코 지분 30% 요구라도 하려고 하시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를 두고 '지지율 관리용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저 지방선거는 피해야 할 날짜였고, 전당대회는 맞춰야 할 날짜였을 뿐이다"고 했다.

이 대표는 "호남에 집중된 투자계획을 지방선거 전에 꺼내면 타 지역에 어떻게 비칠지 대통령은 알고 있었다"며 "그래서 호남 당원 비중이 큰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꺼냈다"고 적었다.

또 "반도체 입지는 기업이 대한민국 지도 위에 그려야 한다"며 "그런데 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 달력 위에 그렸다. 걱정이 태산"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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