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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기업들 '슈퍼패스트' 체감할 수 있게…모든 부처 '적극행정' 해야"

등록 2026/06/29 18:56:49

수정 2026/06/29 19:44:25

"기업들 韓미래 위한 결단 내려…정부도 담대한 도전에 답해야"

"행정절차서 지체되면 대한민국 미래 장담 못해…행정 신속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남북정상회담 26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반도체·피지컬AI(인공지능) 등 대규모 투자 추진과 관련해 "인허가를 담당하는 부처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힘을 합쳐 진짜 적극행정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비공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그간 인허가 제도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해왔지만, 앞으로는 기업들이 '슈퍼 패스트'라고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신속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실장은 "3대 분야 대규모 투자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에서 벗어나 지방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시대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라며 "기업들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사활을 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담대한 도전에 정부도 답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초단위로 판단하고 달려 나가는 상황에서 인허가를 포함한 각종 행정절차가 서류더미에 파묻혀 시간만 지체되고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장담하지 못한다"고 했다.

강 실장은 "대한민국 대전환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국민과 기업,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 국가 대도약이라는 하나의 악보 아래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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