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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에 들어간 네이버…현대차에 앱·지도·웨일 탑재

등록 2026/06/26 10:12:41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에 탑재

더 뉴 그랜저 시작으로 디 올 뉴 아반떼 등 탑재 차량 확대

맞춤형 브리핑·예상 목적지·웨일 브라우징 등 차량 맞춤 기능 지원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현대차그룹 차량 안에 맞춤형 브리핑과 길 안내, 웹 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 쓰던 네이버 앱과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확장해 모빌리티 서비스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된 신차 '더 뉴 그랜저'와 '디 올 뉴 아반떼'를 공개했다.

양사는 더 뉴 그랜저를 시작으로 연내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아반떼 등 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차량에서 네이버 AI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이 단순 이동 수단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바뀌면서 IT 기업과 완성차 기업 간 서비스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운전자는 차량 안에서도 일정, 장소, 콘텐츠, 검색, 길안내를 끊김 없이 이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고 완성차 업체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에 맞춰 차량용 앱 생태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플레오스 커넥트에서는 차량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이용하던 정보 탐색, 콘텐츠 소비, 장소 추천, 길안내 경험이 차량 안에서도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오토 앱은 운전자 일정과 관심사, 현재 위치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날씨와 주요 뉴스, 다가오는 약속을 요약하는 '투데이 브리핑'을 통해 운전 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약한 장소의 방문 시간이 가까워지면 네이버 지도 길 안내로 연결된다. 이동 경로뿐 아니라 주변 명소와 맛집도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카플레이 연결 등 별도 조작 없이도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인 화면에서 예상 목적지와 주변 주유소, 운전점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주변 맛집과 사용 가능한 쿠폰 정보도 볼 수 있다.

예상 목적지는 운전자의 이동 맥락과 차량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천한다. 연료나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는 인근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알린다. 출퇴근이 예상되는 시간대에는 집이나 회사로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에 네이버 앱, 네이버 지도, 웨일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06.26.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웹 기반 서비스와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정보 검색과 웹 콘텐츠 탐색을 차량 안에서 할 수 있고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이 바뀌는 라이트·다크 모드도 지원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가 PC에 이어 모바일에서 검색, 로컬, 쇼핑, 콘텐츠 등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혁신해왔듯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모빌리티 생태계 안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일상과 디지털 경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만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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