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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23일 밤 중부전선서 귀순…귀순의사 직접 밝혀(종합)

등록 2026/06/24 13:36:49

수정 2026/06/24 14:53:37

강원 철원 중부전선 MDL 넘어 귀순

군 23일 밤 10시께 귀순자 식별…"세부사항 조사 중"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귀순…이재명정부 들어 네번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3일 경기도 접경지에서 바라본 북측 감시초소(GP) 앞에 북한의 대남 방송 스피커가 보이고 있다. 서부·중부·동부전선 휴전선 일대 40여곳에서 남측을 향해 소음방송을 틀어온 북한은 지난 12일부터 전 지역에서 방송을 멈췄다. 2025.06.1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3일 경기도 접경지에서 바라본 북측 감시초소(GP) 앞에 북한의 대남 방송 스피커가 보이고 있다. 서부·중부·동부전선 휴전선 일대 40여곳에서 남측을 향해 소음방송을 틀어온 북한은 지난 12일부터 전 지역에서 방송을 멈췄다. 2025.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군 1명이 중부전선에서 도보로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23일 야간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귀순 장소는 강원 철원 일대로 우리 군은 23일 밤 10시께 처음으로 이 인원을 식별했다고 한다. 북한군은 우리 군에 발견된 후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현재 이 북한군의 소속 부대나 계급 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합참은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통해 귀순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 주민을 포함한 귀순 사례는 이번이 네번째다.

가장 최근 귀순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19일로 당시 북한군 1명은 강원도 중부전선 MDL을 넘어오며 귀순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 3일에는 북한 남성 주민 1명이 중서부전선에서 MDL을 넘어왔다. 같은달 31일에도 북한 남성 주민 1명이 한강 중립수역을 통해 귀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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